은혜를 방화로 갚았다?…빈집 공짜로 살던 50대, 퇴거 요구에 벌인 짓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 빈집에서 무상으로 살던 50대 여성이 퇴거 요구에 앙심을 품고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4분쯤 완도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으로 파악됐다.
불은 지른 사람은 이 집에 무상으로 생활하던 50대 여성으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완도 빈집에서 무상으로 살던 50대 여성이 퇴거 요구에 앙심을 품고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4분쯤 완도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내부와 세탁기, 집기류 등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 추산으로 1283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은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으로 파악됐다. 불은 지른 사람은 이 집에 무상으로 생활하던 50대 여성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여성이 집을 비워달라는 주인의 요구에 앙심을 품고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 여성은 실수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방시혁 만난 '28세 연하' BJ, 해명에도…"무슨 관계?" 악플 달리자 - 머니투데이
- 이희진 "결혼하려던 남자가 바람, 가족도 알고 있더라…충격" - 머니투데이
- 장광, 38세 '무명배우' 아들 수산시장 알바에…"안쓰러워" 눈물 - 머니투데이
- '싱글맘' 이지현, 근육질 된 근황…살 쪽 빠진 모습 "마라톤 준비" - 머니투데이
- 의사 경고에도 일한 사미자…"생방송 중 쓰러져, 3년 못 걸었다" - 머니투데이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이상민 저격…"인간으로 도리 안해"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임신한 손담비 "잘 때 숨 안 쉬어져" SOS…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이혼 소송 중 열애' 괜찮아?…변호사 "황정음 따라하면 큰일나" - 머니투데이
- "중국어 썼다고 감점" 싸늘했던 이 나라…한국 건설사에 일 맡긴 후 '반전' - 머니투데이
- 실종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당해" 주장…중앙경찰학교 교수 입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