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몰리 플레이 높은 정확도 필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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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 9.03패치부터 영역 지우기나 해체 방해 등의 몰리 플레이에 높은 정확도가 요구된다.
패치 핵심은 각 요원들의 지면 확산 스킬, 일명 몰리의 범위 조정이다.
이에 따라 몰리 스킬을 활용한 해체 방해 플레이나 영역 지우기에 높은 정확도가 요구될 전망이다.
한편, 몰리 스킬 범위 조정과 함께 브림스톤, 오멘, 클로브 등 전략가 캐릭터를 위한 편의성 패치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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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 9.03패치부터 영역 지우기나 해체 방해 등의 몰리 플레이에 높은 정확도가 요구된다.
13일 라이엇게임즈는 발로란트 공식 홈페이지에 v9.03 패치노트를 공개했다. 패치 핵심은 각 요원들의 지면 확산 스킬, 일명 몰리의 범위 조정이다.
현재까지 몰리 스킬은 착지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그 효과가 달랐다. 착지 위치에 따라 크기가 극단적으로 달라졌고, 때로는 벽을 뚫고 피해를 주거나, 시각적으로 스킬이 보이지 않는 범위까지 피해를 입혔다.
개발진은 9.03 패치를 통해 몰리 스킬이 일관되게 확산되도록 조정하고자 한다. 이에 시각 효과가 나타난 곳에만 피해를 입히도록 변경된다. 이에 따라 몰리 스킬을 활용한 해체 방해 플레이나 영역 지우기에 높은 정확도가 요구될 전망이다.
9.03패치부터는 브림스톤의 '소이탄(Q)', 바이퍼의 '뱀 이빨(C)' 스킬 등이 더 이상 벽을 통과하지 못한다. 특정 영역을 지우거나, 해제 방해 플레이의 높은 정확성을 요구함과 동시에 스킬의 밸류를 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04 패치 당시에도 게임 상황의 명확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대규모 요원 너프가 적용된 바 있다. 각 요원의 스킬 영향력을 줄이고, 정통 FPS와 같이 샷싸움 중심의 교전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이번 변경점 역시 그 연장선에 있는 셈이다.
다만, 게코의 '폭파봇(C)', 케이오의 '파편탄(C)', 킬조이의 '나노 스웜(C)', 피닉스 '뜨거운 손(E)' 은 기존과 동일하게 벽을 뚫고 피해를 입히는 것이 확인됐다. 버그인지, 개발진이 의도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한편, 몰리 스킬 범위 조정과 함께 브림스톤, 오멘, 클로브 등 전략가 캐릭터를 위한 편의성 패치가 적용된다. 스킬을 사용할 때 더 이상 스킬 사용을 중단하지 않고도 팀에게 위치를 공유하거나, 신호를 보낼 수 있게끔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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