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기업 소통·경영지원 베이스캠프 '포천비즈니스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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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소재 기업들 간 소통과 경영지원을 위한 베이스캠프가 문을 열었다.
경기 포천시는 포천시 관내 기업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군내면(용정경제로1길 47-14)에 설립한 포천비즈니스센터가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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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 소재 기업들 간 소통과 경영지원을 위한 베이스캠프가 문을 열었다.
경기 포천시는 포천시 관내 기업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군내면(용정경제로1길 47-14)에 설립한 포천비즈니스센터가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층은 각종 음향기기와 영상기기를 완비한 200석 규모컨벤션홀과 편의시설이 들어섰고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60석) 및 세미나실(140석), 3층에는 포천상공회의소, 4층에는 포천외국인주민 지원센터가 입주했다.
운영 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포천시 소재 기업 및 유관기관(단체) 등은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사적(특정) 목적 달성을 위한 대관은 제한한다.
대관 신청은 ‘비즈니스센터 시설 사용허가 신청서’를 작성한 뒤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 발자국 더 나아가게 됐다”며 “포천비즈니스센터가 기업 간 건설적인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차질 없는 기업지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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