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 온 외국인들 전부 이 브랜드 찾아…‘마뗑킴’ 명동에 단독 매장 개점

김효혜 기자(doubleh@mk.co.kr) 2024. 8. 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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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이 한류 쇼핑의 중심지 명동에 상륙했다.

14일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의 투자 브랜드 '마뗑킴'은 15일 서울 명동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마뗑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K-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존재감을 굳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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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에 이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총 3층 대규모 쇼핑 공간에 층별 다양한 구성
매장 오픈 기념 한정판 제품 선공개·할인 행사도
하반기 도산에도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예정
마뗑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전경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이 한류 쇼핑의 중심지 명동에 상륙했다.

14일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의 투자 브랜드 ‘마뗑킴’은 15일 서울 명동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뗑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성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다.

총 3층의 대규모 쇼핑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쇼핑 성지 명동의 핵심 상권에 오픈하는 만큼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매장은 러프하면서도 편안한 브랜드 컨셉을 녹여낸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따뜻한 느낌의 오프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유니크하게 조성했으며, 각 층마다 벽의 재질을 다르게 적용해 러프한 요소를 강조하며 마뗑킴만의 차별화된 무드를 연출했다.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각 층별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마뗑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컷 (1층)
1층에는 베스트셀러인 아코디언 월렛과 볼캡을 비롯한 액세서리류를 배치했으며, 2층에서는 마뗑킴의 시그니처 아이템과 신제품을 포함한 의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3층은 마뗑킴의 하이엔드 라인인 ‘킴마틴’과 남성 라인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레더 스니커즈, 가방, 코인 월렛 등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공개되는 한정판 제품을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

마뗑킴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15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전 제품 20% 할인, 시그니처 제품 3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당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페셜 기프트 세트를 선물하고, 구매 금액대별 메탈 카드 월렛, 글로시 카드 월렛, 포토그래피 빅 에코백 등 푸짐한 사은품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방문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마뗑킴은 전략적인 오프라인 비즈니스 전개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마뗑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컷 (3층)
올 하반기에는 마뗑킴만의 아이덴티티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한 홍콩과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도 오픈해 현지 비즈니스와 브랜딩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마뗑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K-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존재감을 굳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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