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된 이건주, 강남구 삼성동에 법당 준비 “예약 폭주” (근황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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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건주가 무속인이 된 계기를 전했다.
앞서 이건주는 지난 2일 경기도 하남에 있는 한 굿당에서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으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
이건주는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려고 한다"며 "욕심일지 모르겠지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 무당도 잘 걸어갈 거고, 배우나 연예인도 기회가 된다면 열심히 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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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건주가 무속인이 된 계기를 전했다.
8월 13일 이건주가 출연한 '근황올림픽'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앞서 이건주는 지난 2일 경기도 하남에 있는 한 굿당에서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으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
이건주는 "작년이랑 재작년에 우울증이 심하게 왔었다. 혼자 있을 때 정말 많이 힘들었다"며 "하루에도 몇 번씩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신병이 정신적으로 왔다는 이건주는 방울 소리, 여자들이 떠드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고 했다. 이건주는 "우리 집이 꼭대기 층이라 위에 사는 사람이 없는데, 왜 이렇게 여자 둘이서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리지 싶었다. 그때 내가 우울증이 심각하게 오고, 정신병이 오나 보다 했다. 매일 울었다"고 털어놨다.
또 이건주는 "자는데 할아버지 5분 정도가 나를 쳐다봤다. 한 할아버지께서는 지팡이로 내 머리를 때리면서 깨웠다. 미치겠더라. 방울소리가 들리고. 이때까지만 해도 신이 오셨을 것이라는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다. '어떻게 해야 되지?' 이랬던 찰나에 지금 신아버지께서 알아채신 거다. 그래서 나한테 옷을 입히고 방울이랑 부채를 주고 뛰라고 하시더라. 그때 뛰면서 느끼고 인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건주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법당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건주는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려고 한다"며 "욕심일지 모르겠지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 무당도 잘 걸어갈 거고, 배우나 연예인도 기회가 된다면 열심히 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이건주는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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