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장하다”… 박명수·신유빈 ‘무도’ 이후 10년 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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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2024 파리올림픽 탁구 메달리스트 신유빈과 함께 '셀카'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신유빈은 박명수를 포함한 멤버들과 탁구 대결을 펼쳤다.
여자 단체 동메달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16년 만의 성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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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 무도(무한도전)를 기억해 주며 반갑게 웃어준 우리 삐약이. 너무 대견하고 장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박명수는 신유빈과 얼굴을 맞댄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은 10년 전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만난 바 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신유빈은 박명수를 포함한 멤버들과 탁구 대결을 펼쳤다.
신유빈은 탁구채가 아닌 프라이팬이나 미니 라켓 등으로 탁구를 해야 하는 핸디캡을 안았음에도 무한도전 멤버들을 모두 이기며 큰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앞으로 올림픽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달라.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서 다시 만나다니 신기하다”, “무한도전에서 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메달도 따고 기특하다”, “그때 외계인들이 멘탈 훈련해 줘서 올림픽에서 메달까지 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유빈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 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혼합 복식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이다. 여자 단체 동메달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16년 만의 성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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