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새 여의도연구원장 유의동 내정…오늘 최고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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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신임 원장에 유의동 전 의원이 내정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오후 2시 화상으로 최고위원회를 소집해 유 전 의원의 추천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신임 원장에 내정된 유 전 의원은 친유(친유승민)계 인사로 분류되는 개혁 보수 성향 인사다.
한 대표는 지난달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의도연구원을 3개 기능으로 개편하는 개혁안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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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윤리위원장 신의진·당무감사위원장 유일준 인선도 논의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신임 원장에 유의동 전 의원이 내정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오후 2시 화상으로 최고위원회를 소집해 유 전 의원의 추천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추천안이 의결되면 여의도연구원 이사회에서 임명안이 의결될 전망이다.
신임 원장에 내정된 유 전 의원은 친유(친유승민)계 인사로 분류되는 개혁 보수 성향 인사다. 김기현 지도부에서 정책위의장을 맡았고, 이후 한동훈 비대위에서 한 대표가 유임을 결정해 지난 총선에서 손발을 맞췄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신의진 연세대 교수, 당무감사위원장에 유일준 변호사 인선도 논의한다.
한 대표는 지난달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의도연구원을 3개 기능으로 개편하는 개혁안을 예고한 바 있다.
한 대표는 민심 파악과 정책개발, 청년 정치 지원 등 기능별로 연구원을 사실상 3개로 분리 운영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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