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청, 인천서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수출상담회' 개최

강성철 2024. 8. 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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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오는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뷰티의 확산을 위한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포럼 후에는 동포청이 14개국에서 초청한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위원 20명이 바이어로 참석해 K-뷰티 분야 인천 지역 중소기업들과 일대일 수출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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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확산' 위한 토론·동포 바이어 참여해 수출 컨설팅도
인천서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수출상담회' 동포청과 인천시는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재외동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오는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뷰티의 확산을 위한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함께하는 행사로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국 기업과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일본 한국화장품협회 회장이자 뷰티 편집숍인 코스무라(COSMURA)를 운영하며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의 해외 진출을 돕는 권용수 L&K회장이 'K-뷰티 확산과 한인 비즈니스 동반 성장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조원형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회장과 아주화장품의 황인석 대표가 각각 '미주시장 내 K-뷰티의 현재와 미래', '국내 중소기업의 K-뷰티 수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 세션에서는 고성현 경인여대 교수와 엄동기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혁신실장,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 등이 나와 산학협력과 해외 판로 개척에 관해 논의한다.

포럼 후에는 동포청이 14개국에서 초청한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위원 20명이 바이어로 참석해 K-뷰티 분야 인천 지역 중소기업들과 일대일 수출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들은 송도컨벤시아 전시관에서 열리는 '뷰티&헬스케어쇼'에도 참석한다.

이상덕 청장은 "행사를 통해 K-뷰티 분야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 기업인 간 비즈니스 교류가 확대되고 수출 계약 등 실질적인 성과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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