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매력 인형’ 아이브 레이, 패션 컬렉션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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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씨는 좋아하는 네글자 단어가 있나요?"/ "아무래도"/ "왜 좋아하지죠?"/ "네글자라서요."
인형같은 외모, 엉뚱 매력으로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브'의 일본인 멤버 레이가 패션 현장에 등장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품격과 사랑스러움을 보였다.
이날, 레이는 느와 케이 니노미야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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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레이 씨는 좋아하는 네글자 단어가 있나요?”/ “아무래도”/ “왜 좋아하지죠?”/ “네글자라서요.”
인형같은 외모, 엉뚱 매력으로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브’의 일본인 멤버 레이가 패션 현장에 등장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품격과 사랑스러움을 보였다.
무대는 최근 서울 한남동 ‘느와 케이 니노미야(Noir Kei Ninomiya)’에서 열린 2024년 가을-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장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주최했다.
이날, 레이는 느와 케이 니노미야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Iridescence(무지개빛)’를 주제로 펼쳐진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은 ‘느와 케이 니노미야’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색과 질감 그리고 소재와 빛으로 아방가르드의 무한한 세계를 표현했다. 온몸을 감싼 형형색색의 전선, 솜사탕 같은 파스텔 컬러의 러플, 무지개 깃털, 투명 PVC 패널 등으로 브랜드 특유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험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디자이너 ‘케이 니노미야(Kei Ninomiya)’가 방한하여 직접 컬렉션을 소개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아울러, 한계를 두지 않는 작품으로 도예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느와 케이 니노미야 2023 봄-여름 컬렉션부터 헤어피스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도예가 ‘타쿠로 쿠와타(Takuro Kuwata)’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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