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우산으로 재탄생한 폐현수막…주민 대여용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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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버려지는 폐현수막 200장을 재활용해 공유 우산 160개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에서는 첫 현수막 재활용 우산 사례다.
동구는 폐현수막 소각과 신규 합성섬유 제작을 줄여 탄소 저감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자 재활용 우산을 제작했다.
동구 관계자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공유 우산으로 환경도 살리고, 갑작스러운 비로 우산이 급히 필요한 주민들이 유용하게 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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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버려지는 폐현수막 200장을 재활용해 공유 우산 160개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에서는 첫 현수막 재활용 우산 사례다.
동구는 폐현수막 소각과 신규 합성섬유 제작을 줄여 탄소 저감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자 재활용 우산을 제작했다.
이 우산은 각종 행사 때나 갑자기 비가 내려 우산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빌려주는 공유 우산으로 활용된다.
우산을 빌리고자 하는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공유 우산으로 환경도 살리고, 갑작스러운 비로 우산이 급히 필요한 주민들이 유용하게 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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