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컨소시엄, 서부산의료원 신축공사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홍세희 기자 2024. 8. 14.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발주하는 서부산의료원 신축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되는 서부산의료원은 사하구 신평동 646-1 일대 1만4382㎡ 부지에 연면적 3만2451㎡로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30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서부산의료원이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사업비 858억원 규모…지분 58% 보유
서부산의료원 조감도. (사진=태영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부산시가 발주하는 서부산의료원 신축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4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858억원으로 58% 지분을 보유한 태영건설이 주관사를 맡게 된다. 내년 4월까지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2026년 4월에 착공해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되는 서부산의료원은 사하구 신평동 646-1 일대 1만4382㎡ 부지에 연면적 3만2451㎡로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30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건립된다.

태영건설은 환자들에게 중요한 자연채광과 생태정원, 치유정원 등 환자 중심의 친치유 환경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병원 내 감염성 질환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한 감염 차단 음압 시설은 물론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시설 등 고품질의 미래형 기술도 적용할 계획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서부산의료원이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