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와 편의점이 만났다"···세븐일레븐, 하정우 아트와인 ‘콜 미 레이터’ 국내 최초 단독 출시

김남명 기자 2024. 8. 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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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오는 17일부터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배우 하정우의 그림을 라벨에 넣은 와인 '콜 미 레이터'를 국내에 단독으로 판매된다고 14일 밝혔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와인MD는 "콜 미 레이터 와인이 기획된 초기부터 화제성이 높을 것을 예상해 발 빠르게 움직여 단독 소싱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와인 명가 세븐일레븐과 와인 애호가 하정우 씨가 만난 만큼 맛부터 와인병까지 무엇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걸작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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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와인으로 불리는 ‘콜 미 레이터’
17일 국내 최초 세븐일레븐 단독 출시
기존 ‘앙리마티스 와인’ 60만병 판매···
인기에 아트테이너 하정우표 와인 선봬
17일부터 30개 점포 한정 先판매 시작
9월 1일 전점 도입···출시 기념 할인도
콜 미 레이터. 사진 제공=세븐일레븐
[서울경제]

세븐일레븐이 오는 17일부터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배우 하정우의 그림을 라벨에 넣은 와인 ‘콜 미 레이터’를 국내에 단독으로 판매된다고 14일 밝혔다.

이 와인은 파라다이스그룹의 와인 전문 회사 ‘비노파라다이스’가 기획했다. 라벨에는 하정우가 개인전 ‘히트 더 로드(HIT THE ROAD)’에서 선보인 그림을 담았다. 영화 촬영을 위해 모로코로 떠난 하정우가 현지 전통 공예인 형형색색의 도자기와 카펫의 기하학적인 아라베스크 패턴에서 받은 영감을 재치 있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콜 미 레이터' 포스터. 사진 제공=세븐일레븐

와인은 뉴질랜드 와이너리 그룹 마틴보로 빈야드가 제조한 ‘러시안 잭 소비뇽블랑’이다. 뉴질랜드 최고 품질로 꼽히는 와이라우, 아와테레산 포도를 엄선해 제조한 와인으로 아로마와 싱그러운 향이 특징이라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와인 애호가인 하정우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으로 알려졌다.

콜 미 레이터는 우선 챌린지스토어점, KT강남점 등 30개 점포에서 1인당 최대 1병에 한해 구매할 수 있다. 다음 달 1일 정식 출시 이후에는 전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콜 미 레이터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또는 현대·농협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와인MD는 “콜 미 레이터 와인이 기획된 초기부터 화제성이 높을 것을 예상해 발 빠르게 움직여 단독 소싱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와인 명가 세븐일레븐과 와인 애호가 하정우 씨가 만난 만큼 맛부터 와인병까지 무엇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걸작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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