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스, 여의도에 초대형 디지털 옥외 광고 설치

김경택 기자 2024. 8. 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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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모니터 전문기업 토비스는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에 초대형 LCD 86인치 옥외 광고 13대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옥외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도록 일반 디스플레이의 10배 정도 밝기와 사계절 날씨에서도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LCD 옆에 LED가 함께 설치되는 하이브리드형 제품으로, 국내 버스환승센터에 설치된 옥외 디지털 광고물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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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스가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에 초대형 옥외 광고. (사진=토비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산업용 모니터 전문기업 토비스는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에 초대형 LCD 86인치 옥외 광고 13대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옥외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도록 일반 디스플레이의 10배 정도 밝기와 사계절 날씨에서도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LCD 옆에 LED가 함께 설치되는 하이브리드형 제품으로, 국내 버스환승센터에 설치된 옥외 디지털 광고물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토비스 관계자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옥외 디지털 광고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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