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우면산별밤축제'…전통연희·창작국악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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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야외무대에서 더위를 물치는 신명나는 전통연희와 창작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국립국악원 연희마당 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풍물과 기예 중심의 전통연희를 비롯해 창작국악 등 관객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첫 무대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악(樂)·가(歌)·무(舞)·기예(技藝)를 포함한 종합예술공연으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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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립국악원 야외무대에서 더위를 물치는 신명나는 전통연희와 창작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24일부터 9월21일까지 '우면산별밤축제'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축제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국립국악원 연희마당 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풍물과 기예 중심의 전통연희를 비롯해 창작국악 등 관객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첫 무대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악(樂)·가(歌)·무(舞)·기예(技藝)를 포함한 종합예술공연으로 문을 연다. 사자놀음, 줄타기 등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무대는 풍류대장, 조선판스타 등의 방송 매체를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거꾸로프로젝트, 최재구, 예결이 함께 무대에 올라 우리 민요의 다양한 색을 악기 선율과 함께 전한다. 경기·서도·남도민요를 중심으로 현대적 감성을 더한 다양한 창작 국악곡으로 이색적인 무대를 꾸민다.
'연희집단 THE광대'는 단군신화와 포장마차를 접목한 관객 참여형 연희극 '당골포차'를 선보인다. 또 국립구각원 창작악단이 국악관현악 편성으로 민요와 협주곡 등 야외 축제에 어울리는 다양한 작품을 연주한다.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정준태는 국가무형유산에 지정된 인형·탈놀음을 중심으로 한 공연을 보여준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연 예매는 공연일 1주 전 수요일 오후 2시 국립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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