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민관 융복합사업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이 2025년부터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융복합사업 추진에 나선다.
전라남도와 영암군은 모터스포츠와 홍보마케팅의 선두주자인 CJ와 함께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와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과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5개 분야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이 2025년부터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융복합사업 추진에 나선다.
전라남도와 영암군은 모터스포츠와 홍보마케팅의 선두주자인 CJ와 함께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와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과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5개 분야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경쟁력 있는 국제대회 유치와 아마추어 및 모터사이클 대회를 확대하고 중계권료와 티켓 판매 등 수익성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
또 체험시설 확대를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레이싱 체험관을 조성하고 뮤직 페스티벌 개최와 야외 CGV 자동차극장 운영, 부대시설을 활용한 청소년 체험 등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콘텐츠를 강화한다.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해 경찰과 보험, 물류 등 특수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운전교육과 어린이, 교통약자 등을 위한 안전교육 등 교육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화과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자동차경주장의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지역상품권 활용 범위 확대, 특산품 시상 이벤트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
이밖에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새로운 이미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민관 융복합사업은 모터스포츠 홍보마케팅 선두주자인 CJ를 비롯해 국내 유일 1등급 서킷인 국제자동차경주장 시설과 남도의 관광문화상품을 연계한 신규 사업이 융합돼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서순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과 전남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자동차경주장을 다양한 레저 및 여가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 공간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류지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근길 시민 가슴 ‘철렁’…하늘서 떨어진 100㎏ 쇳덩어리 정체는
- 도경완, 급성 골수염 투병 고백 “수술 5번…눈물·대소변 빨갛게 나와”
- 서정희 “서세원과 살 때 이런 옷 입었으면 3일 감금”
- 8회초 잠실야구장 주차장서 女 납치 시도…“뒤에서 입 틀어막아”
- 심현섭, 프러포즈 후 결혼 서둘렀는데…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 “스윗한 방시혁” 해명 이틀 만에… 과즙세연 ‘중대 발표’
- 44세 한국인 남성, 태국 강물에 현금 뿌리고 뛰어들어 사망
- ‘돌싱’ 오정연 “신혼여행이 첫 휴가…꼭두각시처럼 살았다”
- “양궁팀 도시락 그대로”…며느리 리디아 고 위해 한식 배달한 현대家
- “예전 우리 기억해준 삐약이”…신유빈 얼굴 맞댄 박명수, 무슨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