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소외지역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 실시

권태혁 기자 2024. 8. 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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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입학본부는 최근 대입 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읍면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외지역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밭대 입학사정관 10명은 지난 4개월간 도서, 벽지, 농·어촌 지역 13개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한밭대는 충청권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어촌 읍면 소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외지역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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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지역 고교 찾아 대입 모의면접 및 피드백 제공
한밭대 입학본부가 '찾아가는 소외지역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제공=한밭대

국립한밭대학교 입학본부는 최근 대입 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읍면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외지역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밭대 입학사정관 10명은 지난 4개월간 도서, 벽지, 농·어촌 지역 13개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약 130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 모의평가와 맞춤형 정보, 진로·진학 상담 등을 제공했다.

오용준 총장은 "지역·환경적 영향으로 초래되는 교육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대학진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 국립대학의 역할을 견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밭대는 충청권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어촌 읍면 소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외지역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를 운영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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