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청소년 눈높이' 마약범죄 예방 공모전 개최…총 상금 110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정보원(NIS)이 최근 10대~20대가 마약 오남용으로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정원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개성있는 접근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영상 공모전에 참여해 마약범죄 예방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국가정보원(NIS)이 최근 10대~20대가 마약 오남용으로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정원은 최근 10년간 청소년 마약류 사범은 9배 이상 급증했으며 '공부 잘하는 약(메틸페니데이트)'·'살 빠지는 약(펜타민)' 등으로 선전되는 의료용 마약류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으로 확산돼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봤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소재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학·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자는 20초 혹은 40초 분량의 숏폼 영상을 내달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국정원은 대상 1명(팀)에게 국가정보원장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 총 6명(팀)에게 상금 11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정원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개성있는 접근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영상 공모전에 참여해 마약범죄 예방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youm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
- 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그날 밤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장갑차맨'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트랙터 시위 여자 애들,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렸지"…경찰 글 논란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전성애 "엄마, 70대 때 본처 둔 연하남과 열애…그 사람 먼저 죽자 큰 충격"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