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신보 사운드 티저 공개…새로운 믹스팝 도전 기대 UP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엔믹스(NMIXX)가 새 앨범 사운드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035900)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엔믹스 미니 3집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의 사운드 티저를 게시했다.

티저는 음산한 사운드와 함께 호러틱한 분위기로 시작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던 지우는 어두운 건물 복도를 거닐며 반짝이는 별 문양을 곳곳에서 발견한다.

깨진 거울에 비친 본인의 초상을 바라보다가 이내 카메라를 응시하며 보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의문의 허밍 소리를 끝으로 영상이 마무리됐다. 스산한 무드의 화면 연출과 소리가 조화를 이뤄 긴장감을 불어넣은 해당 콘텐츠를 통해 신보 음원 전곡을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은 미니 2집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을 필두로 '씨커'(SICKUHH (Feat. Kid Milli)), '레드 라이트 사인, 벗 위 고'(Red light sign, but we go), '비트 비트'(BEAT BEAT), '무빙 온'(Moving On), '러브 이즈 론리'(Love Is Lonely)까지 총 6곡이 실린다.

타이틀곡 '별별별 (See that?)'은 그루비한 리듬 기반의 올드스쿨 힙합과 컨트리 장르가 어우러져 엔믹스엔믹스 만의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엔믹스의 미니 3집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