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S등급

권태혁 기자 2024. 8. 14.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운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 연도 연차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영역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과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광운대는 올해 인센티브 41억4000만원을 포함해 총 77억9000만원에 달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교육혁신 통해 양질의 대학교육 실현할 것"
광운대학교 전경./사진제공=광운대

광운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 연도 연차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영역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적인 혁신과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광운대는 다전공 이수를 의무화하고, 마이크로 전공과 학생 설계 융합전공을 개설했다. 또 △전공 선택권 보장을 위한 자율전공학부(유형1) 신설 △전주기적 미래 설계 지원체계 구축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장호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교육환경과 미래산업 변화에 대비해 '참빛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양질의 대학교육을 실현하겠다.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운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운대는 올해 인센티브 41억4000만원을 포함해 총 77억9000만원에 달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확보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