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내달 자민당 총재선거 불출마 의향”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2024. 8. 14.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오는 9월 치러지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할 의향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14일 정권 간부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의원내각제인 일본은 집권당 총재가 국회에서 총리로 선출된다.
이에 따라 새 총재가 선출되면 기시다 총리는 퇴임하게 된다.
기시다 총리가 선거 한 달을 앞두고 스스로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불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NHK는 전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오는 9월 치러지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할 의향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14일 정권 간부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의원내각제인 일본은 집권당 총재가 국회에서 총리로 선출된다. 이에 따라 새 총재가 선출되면 기시다 총리는 퇴임하게 된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지지율이 10%대까지 추락하면서 총리 연임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자민당 내에서는 “기시다 정권으로는 다음 중의원 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 목소리까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기시다 총리가 선거 한 달을 앞두고 스스로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불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NHK는 전했다.
내달 하순 예정된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경제안보상 등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머리카락 나왔다” 환불 요청하더니…음식 다 먹고 쓰레기까지 보내[e글e글]
- 동물성 지방 나쁜 줄은 알았지만… 조기 사망률 16% 더 높여
- “신기록 12시간 남았는데” 11일간 무수면 호주 유튜버 결국…
- “죄송하면 다냐, 맞고 시작할래”…25세 청년 죽음 내몬 직장상사
- “바로 뒤에 열차 오는데…” 철도 위에서 웨딩사진 찍은 예비부부 (영상)
- ‘이효리♥’ 이상순 “제주생활 힘들었다…서울 이사 후 다 누릴것”
- ‘매일 사과 한 알이면 의사 만날 일 없다’… 진실일까?
- 껍질째 구운 감자, 쌀밥 대신 먹었더니… 허리 ‘쏘옥’ 혈당 ‘뚝’
- 브라질서 인기 폭발 오상욱 “한국인들 원래 이렇게 다 멋있어요”
- “수술 5번, 항생제 부작용으로 빨간 눈물이…” 도경완 투병한 ‘급성 골수염’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