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심형탁, 2세 위해 피규어 방 치우고 '눈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랑수업' 심형탁이 2세 새복이를 위한 아기 방을 꾸민다.
14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7회에서는 심형탁이 임신과 입덧으로 고생하는 아내 사야가 일본 친정으로 휴식을 취하러 간 사이, 샘 해밍턴을 집으로 초대해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조언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심형탁은 "한마디 한마디가 큰 교육"이라면서 "사야가 일본에 가 있는 동안 새복이 방을 꾸미려고 한다"면서 그를 어떤 방으로 이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7회에서는 심형탁이 임신과 입덧으로 고생하는 아내 사야가 일본 친정으로 휴식을 취하러 간 사이, 샘 해밍턴을 집으로 초대해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조언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샘 해밍턴은 심형탁에게 자신의 육아 경험담을 생생히 들려준다. 심형탁은 “한마디 한마디가 큰 교육”이라면서 “사야가 일본에 가 있는 동안 새복이 방을 꾸미려고 한다”면서 그를 어떤 방으로 이끈다.
이 방은 심형탁이 좋아하는 캐릭터 피규어와 운동 기구들이 가득 차 있던 방이라 샘 해밍턴을 놀라게 한다. 샘 해밍턴은 즉각 “이 방은 없애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심형탁은 “안 그래도 오늘 너랑 이 방을 치울 것”이라고 선포한다.
함께 방을 치운 두 사람. 말끔해진 방에 흡족해한 심형탁은 “벌써부터 사야가 좋아할 생각에 신이 난다”며 환히 웃는다. 그러나 방 곳곳에는 심형탁의 최애 캐릭터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어 눈길을 끈다.
심형탁은 “사실 이 방은 사야와 연애를 시작하기 전부터 ‘사야와 결혼해 아이를 낳으면 아이 방으로 만들어줘야지’라고 생각하며 인테리어를 했던 방”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심형탁은 방바닥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에게 영상편지를 남긴다. 힘들 때 자신 곁을 지켜줬던 캐릭터 생각에 급기야 심형탁은 눈물을 글썽이고, 이를 바라보던 심진화마저 눈시울을 붉힌다.
과연 피규어 방이 ‘새복이’ 방으로 어떻게 변신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샘 해밍턴은 심형탁에게 “OOO을 꼭 배우라”고 신신당부한다. 이에 심형탁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맞다. 내가 그런 일을 당하면 안 되지!”라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신랑수업’은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엄마들 몰렸다"…'필리핀 이모' 어디로 가나 보니
- 대학 졸업 후 취업까지 한 해 다 보내.. 정부가 나섰다
- '봉화 복날 살충제 사건' 발생 한 달…유력 용의자 어떻게 좁혀졌나
- 트럼프 "후쿠시마에 사람 살려면 3000년 걸려" 말했다가 "농담"
- “현금 물에 던져” 44세 한국인 남성, 왜 태국 강물에 뛰어들었나
- 계곡에서 설거지한 남녀…말리자 “음식물 묻은 걸 가져가냐”
- ‘만취’ 슈가, 집 앞 아닌 인도 달리다 ‘꽈당’…CCTV 추가 영상 보니
- 어버이날 “못 간다” 하던 딸…시멘트에 묻혀 있었다 [그해 오늘]
- ‘쩐의 전쟁’ 우승상금 341억원 걸린 PGA플레이오프 우승자는
- 베이비복스 이희진 "전 남자친구 바람펴…내 명품시계 몰래 팔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