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일본-코리아 오픈 연달아 이례적 불참, 부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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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8월 열리는 대회에 연이어 불참한다.
안세영(삼성생명)은 소속팀을 통해 8월에 열리는 국제 대회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전달했다.
안세영은 지난 5일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우승 이후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했다"며 협회가 선수 관리에 소홀했다며 불만을 표한 바 있다.
안세영 측은 부상 관리 외에도 개인 스폰서 금지을 비롯해 개인 활동을 통한 수입 창출이 어려운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여러 규정에 불만을 품은 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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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안세영이 8월 열리는 대회에 연이어 불참한다.
안세영(삼성생명)은 소속팀을 통해 8월에 열리는 국제 대회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전달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 오픈, 코리아 오픈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안세영은 두 대회 모두 '디펜딩 챔피언'이다. 전년도 우상자가 대회에 참가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이유는 무릎, 발목 부상 회복이다. 안세영은 지난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부상을 당한 후 회복이 온전하게 되지 않았다. 이번 올림픽도 '부상 투혼'으로 금메달을 따낸 거로 알려졌다. 안세영은 무릎에 테이프를 감고 올림픽 경기에 나섰다.
안세영은 지난 5일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우승 이후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했다"며 협회가 선수 관리에 소홀했다며 불만을 표한 바 있다. 일단 안세영은 7일 귀국 후에는 말을 아끼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는 자세다.
안세영 측은 부상 관리 외에도 개인 스폰서 금지을 비롯해 개인 활동을 통한 수입 창출이 어려운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여러 규정에 불만을 품은 거로 알려졌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도 A4 용지 10장에 달하는 반박 보도자료를 내는 등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까지 나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안세영의 발언을 조사하겠다고 나섰다.(사진=안세영/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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