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개인 고객 모두에게 퇴직연금 컨설팅 제공한다

이정훈 기자 2024. 8. 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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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이달부터 퇴직연금 개인고객 전부를 대상으로 투자전략 리포트 제공과 더불어 일대일 대면 컨설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고객들이 대면 컨설팅을 통해 얻는 신뢰와 만족감은 매우 크다"며 "올 10월 시행 예정인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퇴직연금 계좌를 다른 금융사로 이전할 때, 상픔 그대로 옮길 수 있게 하는 제도) 시행을 앞두고 고객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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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략 리포트도 함께 제공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사옥 전경. 사진 제공=신한투자증권
[서울경제]

신한투자증권이 이달부터 퇴직연금 개인고객 전부를 대상으로 투자전략 리포트 제공과 더불어 일대일 대면 컨설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VIP 대상 연금 컨설팅을 확대 실시하는 이번 서비스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 8만 73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과정에서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솔루션부의 포트폴리오는 물론 투자전략 리포트도 같이 제공된다. 지점 프라이벗뱅커(PB) 관리자가 매칭돼 있는 고객의 경우 전담PB와 전문컨설턴트가 함께 컨설팅을 실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아울러 모바일 가입 고객과 관리자가 매칭되지 않은 비(非) 관리고객도 베테랑 투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금 디지털 PB를 통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고객들이 대면 컨설팅을 통해 얻는 신뢰와 만족감은 매우 크다”며 “올 10월 시행 예정인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퇴직연금 계좌를 다른 금융사로 이전할 때, 상픔 그대로 옮길 수 있게 하는 제도) 시행을 앞두고 고객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enoug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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