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도심 집회, 차량 정체 예상…"대중교통 이용하세요"

김미루 기자 2024. 8. 14.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복절을 맞아 열리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으로 서울 도심 일대 도로가 교통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자유통일당 등 여러 보수단체가 세종대로 일대 집회를 열고 종로, 을지로 등 도심 곳곳으로 행진을 예고해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세종대로, 종로 일대에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이용 시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78주년 광복절인 지난해 8월15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원들이 대규모 집회를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광복절을 맞아 열리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으로 서울 도심 일대 도로가 교통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자유통일당 등 여러 보수단체가 세종대로 일대 집회를 열고 종로, 을지로 등 도심 곳곳으로 행진을 예고해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명을 배치해 가변차로를 관리하고 차량 우회를 도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세종대로, 종로 일대에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이용 시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