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내달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낮은 지지율에 결단 [지금 일본에선]
서정명 기자 2024. 8. 14.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사진) 일본 총리가 내달 예정된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한다는 의향을 보였다고 교도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연말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내각 지지율이 '퇴진 위기' 수준인 10∼20%대에 그치자 당 안팎에서 지속적으로 퇴진 압박을 받아왔다.
기시다 총리는 그동안 총재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내각제인 일본에서는 다수당 대표가 총리가 되며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 보도
내각제 일본, 제1당 자민당 총재가 총리
내각제 일본, 제1당 자민당 총재가 총리
[서울경제]
기시다 후미오(사진) 일본 총리가 내달 예정된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한다는 의향을 보였다고 교도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연말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내각 지지율이 '퇴진 위기' 수준인 10∼20%대에 그치자 당 안팎에서 지속적으로 퇴진 압박을 받아왔다.
기시다 총리는 그동안 총재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저조한 내각 지지율에 결국 불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내각제인 일본에서는 다수당 대표가 총리가 되며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다.
서정명 기자 vicsj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55세' 양준혁, 드디어 아빠 된다…19세 연하 아내가 공개한 비결은
- 안세영 年 9억 버는데 랭킹 13위 선수는 97억 수입…격차 왜 이리 큰가 보니
- '신분 상승시켜줄게' 성관계 후 헤어진 남자에 징역형 내리는 '이 나라'
- '버닝썬' 행사 안 간다던 승리, 발리 클럽서 목격…한국 여성에 '같이 놀자'
- '전여친이 준 선물이라…' 당근 올라온 '꿀매물'들 너무 싸다 했더니 '충격'
- '시청률 효자' 임영웅 덕에 시청률 폭발하겠네…벌써부터 난리난 '이 예능'
- '한국 온 김에 제니 같은 직각 어깨 만들래요'… 외신도 주목한 'K뷰티 관광'
- '세상 최고 잘생긴 미소년같다' 폭발적 인기 21세 소림사 스님 갑자기 사망 '충격'
- 드디어 입 연 안세영 '개인스폰서 풀어달라…배드민턴으로도 경제적 보상 누려야”
- 출소 후에도 '뻔뻔한' 승리…'버닝썬' 행사 참석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