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ESG경영 실천 메시지 담은 새 TV광고 방영

2024. 8. 14.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쓰오일(S-OIL)은 '창의적인 에너지의 힘'을 키워드로 하는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시즌2 광고를 지난달 31일부터 방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새 광고는 감각적인 팝아트, 팝록 장르의 CM송(광고 노래) 등을 통해 기존 고객뿐 아니라 젊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호응도 얻고 있다고 S-OIL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리는 구도일 통해 미래 비전과 경쟁력 전달
다회용 주유장갑 캠페인 등 ESG 활동 진행중
에쓰오일(S-OIL)의 새 TV광고 한 장면 [S-OIL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에쓰오일(S-OIL)은 ‘창의적인 에너지의 힘’을 키워드로 하는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시즌2 광고를 지난달 31일부터 방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새 광고는 감각적인 팝아트, 팝록 장르의 CM송(광고 노래) 등을 통해 기존 고객뿐 아니라 젊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호응도 얻고 있다고 S-OIL은 설명했다.

광고 속 초록색 프레임은 S-OIL의 주유소 사이니지(간판 디자인)로 연결돼 친환경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또한 ‘구도일’이 영상의 프레임을 신나게 넘나드는 장면으로 S-OIL의 창의성과 발상의 전환을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공익적인 메시지도 담고 있다.

S-OIL은 또한 바이럴 영상을 통해 셀프주유소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과 종이 영수증 사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환경을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S-OIL은 일회용 비닐장갑을 다회용 주유장갑으로 업사이클링하는 ‘굿러브스(Good+Gloves)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ESG 경영에 대한 진정성과 의지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