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서, ‘수지맞은 우리’ OST 참여

조아서. 사진|더하기미디어

가수 조아서가 발라드 신곡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한다.

가비앤제이 멤버 서린에서 조아서로 활동명을 바꾸며 트로트 겸업을 선언한 조아서는 KBS1 일일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 수록곡 ‘이젠 견디기 힘들어’ 가창 제안을 받았다. ‘이젠 견디기 힘들어’는 극중 남녀의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에서 이별 테마로 만들어진 곡으로, 조아서의 애절함이 더해져 음악적 감성이 극대화된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건치의 합작을 통해 사랑이 끝나고 느끼는 아픔이 고스란이 전해지는 곡”이라며 “애절한 목소리의 보컬리스트 조아서가 가창자로 참여해 깊은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조아서는 지난 3월 세미 트로트곡 ‘가시나요’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겸업을 선언했다. OBS 라디오 ‘서린의 음악공작소’ DJ로 활동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조아서가 가창한 ‘수지맞은 우리’ OST ‘이젠 견디기 힘들어’ 음원은 15일 낮 12시 음악플랫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