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그룹 속한 북한의 최종예선 홈 경기,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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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예선에 임하는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종예선 첫 홈 경기가 라오스에서 벌어진다.
이와 관련해 이란 매체 <마슈레그 뉴스> 는 북한이 이번 홈 경기를 라오스 비엔티엔에 위치한 뉴 라오스 국립 경기장에서 치른다고 보도했다. 마슈레그>
비단 이번 카타르전뿐만 아니라 올해 예정된 북한의 최종예선 모든 홈 경기가 라오스 비엔티엔 뉴 라오스 국립경기장에서 킥오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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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예선에 임하는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종예선 첫 홈 경기가 라오스에서 벌어진다.
북한은 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 최종예선 A그룹에서 이란·카타르·우즈베키스탄·UAE·키르키스스탄과 경쟁한다. 오는 9월 최종예선 2연전에서는 9월 5일 타슈켄트 밀리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 원정 경기를 통해 레이스를 시작하며, 9월 10일 예정된 첫 홈 경기를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챔피언 카타르를 상대로 치른다.
북한이 어디서 홈 경기를 치를지에 시선이 몰릴 수밖에 없었다. 이와 관련해 이란 매체 <마슈레그 뉴스>는 북한이 이번 홈 경기를 라오스 비엔티엔에 위치한 뉴 라오스 국립 경기장에서 치른다고 보도했다. 비단 이번 카타르전뿐만 아니라 올해 예정된 북한의 최종예선 모든 홈 경기가 라오스 비엔티엔 뉴 라오스 국립경기장에서 킥오프될 전망이다.
북한은 지난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때도 홈 경기 개최 때문에 문제를 일으켰던 적이 있다. 북한은 2차 예선 첫 세 경기를 모두 원정에서 치른 뒤 반환점을 돈 상태에서 홈 3연전을 앞두고 있었다. 그리고 홈 3연전의 첫 경기였던 3월 26일 일본전 개최를 포기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 일본전은 몰수패 처리되어 0-3패배로 기록되었으며, 이후 치러진 두 경기를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치른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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