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호포' 오타니, 2G 연속 홈런… NL 홈런 1위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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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쳤다.
전날에 이어 또 다시 홈런을 때린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37호째 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1위를 굳히고 있다.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2위(1위 애런 저지 42홈런)이자 내셔널리그 홈런 1위의 기록.
8월 절반이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5홈런을 몰아치고 있는 오타니는 지난시즌 AL 홈런왕에 이어 이번에는 내셔널리그 홈런왕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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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또 쳤다. 전날에 이어 또 다시 홈런을 때린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37호째 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1위를 굳히고 있다.
오타니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1회는 중견수 뜬공에 그쳤던 오타니는 3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콜린 레아의 2구째 공이 88.2마일로 가운데로 몰리자 여지없이 잡아당겼다. 타격되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었고 곧바로 우측 관중석 2층에 꽂혔다. 이 홈런으로 다저스는 2-0으로 앞서게 됐다.
13일 경기에도 홈런을 쳤던 오타니는 2경기 연속 홈런을 신고하게 됐고 시즌 37호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2위(1위 애런 저지 42홈런)이자 내셔널리그 홈런 1위의 기록. 내셔널리그 홈런 2위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마르셀 오수나로 35홈런이다.
8월 절반이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5홈런을 몰아치고 있는 오타니는 지난시즌 AL 홈런왕에 이어 이번에는 내셔널리그 홈런왕을 노리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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