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디지털인문학자 2026년 대전으로 집결…관광공사,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 유치

손원천 2024. 8. 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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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대전에서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가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4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에서 대전관광공사,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와 함께 오는 2026년 총회를 대전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는 매년 개최되는 디지털인문학 분야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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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4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에서 2026년 총회 장소로 대전이 확정된 직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2026년 대전에서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가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4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에서 대전관광공사,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와 함께 오는 2026년 총회를 대전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디지털인문학연맹총회는 매년 개최되는 디지털인문학 분야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다.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약 1000명이 참가한다. 이 총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정창욱 관광공사 MICE실장은 “국제회의 한국 유치를 위해 정부 기관 및 지역관광공사,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전담조직 등과 함께 유치 대상 발굴, 유치위원회 구성, 유치 제안서 작성 등 유치 전반에 걸쳐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원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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