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서울 도심 곳곳서 집회…차량 정체로 도로 통제 예고

김예원 기자 2024. 8. 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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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광복절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경찰이 일부 도로를 통제하겠다고 예고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자유통일당 등 여러 보수단체가 세종대로 등 주요 도로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행진을 예고해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명을 배치하고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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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 등 주요 도로 정체 예상
경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교통 정보 미리 확인"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 등 보수단체 대규모 집회로 주변 교통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2023.8.1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15일 광복절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경찰이 일부 도로를 통제하겠다고 예고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자유통일당 등 여러 보수단체가 세종대로 등 주요 도로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행진을 예고해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00여명을 배치하고 차량 우회를 유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세종대로, 종로 일대에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이용 시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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