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기차 화재 현장 찾은 행안장관…"안전대책 꼼꼼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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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인천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찾아 "안전 대책을 꼼꼼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안부는 이 장관이 14일 인천 서구 청라동 지하주차장 현장을 찾아 피해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TF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전기충전소와 지하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을 수립해 다음 달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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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인천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찾아 "안전 대책을 꼼꼼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안부는 이 장관이 14일 인천 서구 청라동 지하주차장 현장을 찾아 피해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사고 수습 상황을 살핀 후 입주민대표·관리소장 등 현장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화재 피해 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방자치단체에 당부했다.
행안부는 지난 6월 화성 아리셀 참사 이후 '대규모 재난 위험요소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운영하고 있다.
TF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전기충전소와 지하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을 수립해 다음 달 발표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이번 전기차 화재로 국민 불안이 큰 만큼,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를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대책을 꼼꼼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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