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 베트남과 전사자 유해 발굴 협력 가능성 검토

김지헌 2024. 8. 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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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 유해발굴 협력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의에서 양측은 한국·미국·베트남이 참여하는 베트남전쟁 전사자 등의 유해 발굴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양국 전사자 유해 조사 및 발굴, 공동 법의학 감식 등 신원확인 분야 교류, 효율적 정보 공유 시스템 고안 등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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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유해발굴 협력 정례 회의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 유해발굴 협력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의에서 양측은 한국·미국·베트남이 참여하는 베트남전쟁 전사자 등의 유해 발굴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양국 전사자 유해 조사 및 발굴, 공동 법의학 감식 등 신원확인 분야 교류, 효율적 정보 공유 시스템 고안 등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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