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초등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실시

박미리 기자 2024. 8. 14.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C는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와 협력해 전북 고창군 지역아동센터에서 '마이 그린 스쿨' 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이 그린 스쿨'은 SKC가 분리 배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플라스틱 소재 특성을 학습한 후,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으로 플라스틱 제품 바코드를 직접 촬영해 분리배출 방법을 습득하는 실습 순서로 구성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C는 13일 전북 고창 지역아동센터에서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활용한 자원순환 교육을 시행했다. /사진제공=SKC

SKC는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와 협력해 전북 고창군 지역아동센터에서 '마이 그린 스쿨' 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이 그린 스쿨'은 SKC가 분리 배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SKC는 2022년에 이어 매년 전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플라스틱 분리 배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5일 경북 의성군 포도나무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인근 아동센터 4곳을 시작으로, 13일 전북 고창군, 23일 울산 지역아동센터까지 약 1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플라스틱 소재 특성을 학습한 후,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으로 플라스틱 제품 바코드를 직접 촬영해 분리배출 방법을 습득하는 실습 순서로 구성된다.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국내 최초 게임형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플라스틱 소재별 분리배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하고 있다.

SKC는 하반기 교육 대상 지역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늘봄학교' 분리배출 실천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교육 대상을 꾸준히 넓혀 나갈 계획이다.

SKC 관계자는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적용한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플랫폼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자원순환 인식 제고에 앞장서겠다"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실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