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 교재로 국민 안보교육 추진한 바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장병 정신교육 기본교재를 활용한 국민 안보교육 방안을 수립하거나 이를 국가안보실에 보고한 바 없다고 14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해 8월 22일 보고는 장병 정신전력 강화방안"이라며 "이 중 국방홍보, 정신전력교육, 국민안보교육 간 연계 미흡이란 내용은 국방홍보원 조직 혁신을 통해 장병 정신전력강화와 국방홍보의 핵심역할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논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방부는 장병 정신교육 기본교재를 활용한 국민 안보교육 방안을 수립하거나 이를 국가안보실에 보고한 바 없다고 14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해 8월 22일 보고는 장병 정신전력 강화방안"이라며 "이 중 국방홍보, 정신전력교육, 국민안보교육 간 연계 미흡이란 내용은 국방홍보원 조직 혁신을 통해 장병 정신전력강화와 국방홍보의 핵심역할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논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군사전문채널인 KFN을 비롯한 방송매체의 특성을 활용해 국방홍보원에서 제작·방송하는 군사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보 관련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의미"라며 "국민들에게 교육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보교육 Think-Tank 네트워크 구축은 민간 연구기관 및 정부부처 산하 연구기관 등과 협업해 장병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 포럼, 정책연구 등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