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시즌2 첫 화 극장서 본다…롯데시네마 GV 시사회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롯데시네마는 오는 22일 월드타워점 수퍼플렉스관에서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 시즌2 첫 화를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연 배우인 이민호, 김민하, 정은채, 김성규가 참석하는 GV(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했다.

롯데시네마는 "'파친코' 시즌1 특별 시사회 당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며 "이번에도 극장에서 완벽히 몰입해 드라마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친코'는 해방 전후 한국을 떠나 일본과 미국에서 정착한 한인 이민 가족 4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시즌1은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최우수외국어시리즈상, 제32회 고섬 어워즈 최우수장편시리즈상 등의 트로피를 안으며 호평받았다.

오는 23일 정식 공개되는 시즌2에서는 1945년 오사카를 배경으로 선자(김민하 분)와 한수(이민호)가 재회하고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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