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빙가 잃은 레알, 자니올로 못 뛰는 아탈란타… 부상자 가득한 UEFA 슈퍼컵

김태석 기자 2024. 8. 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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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2023-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잃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지난 13일 레알 마드리드 팀 훈련 도중 카마빙가가 왼족 무릎 부상을 당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와 상대하는 아탈란타도 부상 선수 발생으로 최적의 전력을 발휘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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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가 2023-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잃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지난 13일 레알 마드리드 팀 훈련 도중 카마빙가가 왼족 무릎 부상을 당했다. 카마빙가가 MF 오렐리앙 추아메니의 압박을 피하려고 할 때 왼쪽 무릎을 비틀어 그 자리에 쓰러졌고, 곧바로 치료가 이루어졌지만 게임을 계속할 수 없어 절뚝거리며 피치를 떠났다.

아직 정확한 부상 정도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소한 15일 새벽(한국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예정된 2024 UEFA 슈퍼컵 아탈란타전에는 출전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와 상대하는 아탈란타도 부상 선수 발생으로 최적의 전력을 발휘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아탈란타는 조르지오 스칼바니·잔루카 스카마카·니콜로 자니올로·라파엘 톨로이·툰 쿠프마이너스 등이 부상으로 경기에 뛸 수 없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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