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이게 바로 찐 Y2K다‥전세대 다 잡은 레트로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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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을 맞은 '빅토리'가 전 세대의 취향을 완벽 조준한 세대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8월 14일 개봉한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빅토리'는 치어리딩 동아리로 모이게 된 밀레니엄 걸즈가 서로 우정을 나누고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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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개봉일을 맞은 '빅토리'가 전 세대의 취향을 완벽 조준한 세대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8월 14일 개봉한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020 관객, 새롭고 짜릿해! 세기말 감성의 신선함!
1020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관람 포인트는 '빅토리'만의 Y2K 감성이다. '빅토리'는 1999년 거제를 배경으로, 당시 유행했던 패션스타일과 소품, 시대적 분위기를 담아낸다. 2XL의 통 넓은 패션과 자유분방한 헤어스타일은 물론, 캠코더, 다마고치, 다이어리 등 그때 그 시절의 소품들. 여기에 1999년대의 질감을 살리기 위해 빈티지 렌즈로 촬영한 빛바랜 파스텔 톤의 장면들은 요즘 MZ 세대들 사이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는 Y2K 감성을 자아내며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3040 관객, '빅토리'와 함께 어깨춤 장전!
3040 관객들을 매료시킨 관람 포인트는 흥겨운 댄스와 가요다. 90년대 모두가 함께 열광했던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디바, NRG 등 '빅토리' 속 인기 가수들의 플레이리스트는 전주만 들어도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흥겨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춤생춤사 필선(이혜리)과 폼생폼사 미나(박세완)가 거제를 평정한 힙합 댄스부터 시작해, 6개월 간의 기나긴 연습 대장정을 거쳐 완성된 밀레니엄 걸즈의 완벽호흡 치어리딩까지. 관객들의 어깨춤을 유발하는 다양한 댄스 장면들은 3040 관객들에게 활기찬 에너지와 반가운 재미를 선사한다.
#5060 관객, 누구보다 찬란했던 나의 청춘!
마지막으로 나의 청춘, 전성기를 떠올리게 하는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은 스토리는 5060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빅토리'는 치어리딩 동아리로 모이게 된 밀레니엄 걸즈가 서로 우정을 나누고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춤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필선의 모습과 하나의 팀으로 성장해 가는 밀레니엄 걸즈의 모습은 빛났던 청춘과 나의 전성기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감상을 선사하며 의미 있는 감동을 자아낸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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