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피오, 2Q 매출 626억...분기 매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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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의 에이치피오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626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 순이익은 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에이치피오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 6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매출액(612억원) 대비 2.2%, 매출액(585억원) 대비 증가한 창사 이후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내수 소비 침체와 외부 경제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외형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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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의 에이치피오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626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 순이익은 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창사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2%, 직전 분기보다는 7% 증가했다. 내수 침체와 외부 환경 악화에도 외형이 꾸준히 성장했다는 평가다.
에이치피오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 6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매출액(612억원) 대비 2.2%, 매출액(585억원) 대비 증가한 창사 이후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며, 내수 소비 침체와 외부 경제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외형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약 60억원 감소했다. 에이치피오 측은 델프스 브랜드의 마케팅과 국내외 생산 인프라 구축·확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치피오는 브랜드 마케팅에 더불어 공식몰 개편, 오프라인 채널 활성화로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단백질 식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롯데홈쇼핑과 합작회사 조인식을 가졌고, 올해 중 새로운 프리미엄 단백질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에이치피오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업을 하는 비오팜은 지난 2월에 인수한 평택공장에 생산설비를 준비하고, GMP 인증을 받는 등 올해 중 가동을 목표로 공장 운영에 필요한 요건들을 충족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덴마크 공장의 가동을 시작해 글로벌 직접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주니어 라이프 사업 계열사 아른은 올 2분기에 매출은 198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44.8%, 38.5% 증가했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당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며 "사업 전략들이 계획대로 진행돼 빠른 시일내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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