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400여 명 타고 제주항 들어온 크루즈선 화재…자체 진화

유영규 기자 2024. 8. 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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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4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제주항으로 입항한 크루즈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4일) 오전 8시 37분 제주항 8부두에 입항한 크루즈 메디테라니아호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자체 진화됐으며 당시 크루즈에 2천400명 넘는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크루즈는 중국 텐진에서 출발해 오늘 오전 8시 제주에 입항했으며 오후 4시 일본 후쿠오카로 출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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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4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제주항으로 입항한 크루즈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4일) 오전 8시 37분 제주항 8부두에 입항한 크루즈 메디테라니아호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자체 진화됐으며 당시 크루즈에 2천400명 넘는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선박 기관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크루즈는 중국 텐진에서 출발해 오늘 오전 8시 제주에 입항했으며 오후 4시 일본 후쿠오카로 출항할 예정입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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