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투어 뛸 '15세' 이효송, KLPGA 한화 클래식서 프로 데뷔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15세 이효송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서 프로 선수로 첫선을 보인다.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 조직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 이효송과 하라 에리카(일본) 등이 추천 선수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15세 이효송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서 프로 선수로 첫선을 보인다.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 조직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 이효송과 하라 에리카(일본) 등이 추천 선수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효송은 올해 5월 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만 15세 176일의 최연소 기록과 함께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그는 최근 JLPGA 투어의 입회 승인을 받아 일본에서 프로 선수로 활동할 예정인데, 이후 첫 대회를 한화 클래식에서 치르게 됐다.
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3승을 포함해 통산 5승을 거둔 하라도 이번 대회에 출전하며, 시나 가나자와, 가미야 소라(이상 일본)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LPGA 투어에서는 간판스타인 박현경, 윤이나, 이예원 등이 총출동한다.
한화큐셀 골프단 소속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성유진과 지은희, JLPGA 투어의 이민영 등도 나선다.
올해 US 여자 주니어 골프대회와 US 여자 아마추어 대회를 석권한 필리핀의 리앤 멀릭시는 일본의 신치 마미카와 함께 아마추어 추천 선수로 출전한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