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올 여름 쇼핑 키워드는 편안함"…매출 1000배↑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여행과 일상에서의 편안함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며 온라인몰에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2021년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제품을 입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신세계면세점 입점 브랜드 중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Pulio)'는 입점 1년만에 무려 600배 매출이 성장했다.

풀리오의 대표적인 인기 제품은 '종아리마사지기 V3 지퍼벨크로형'과 '목 어깨 무선 마사지기'로 여행 시 가장 피로도가 높은 종아리와 목, 어깨 부위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마사지해준다.

특히 종아리마사지기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 노출이 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비슷한 용도로 종아리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슬림워크(Slim Walk)'의 기능성 압박스타킹 역시 여행과 일상 중 다리의 붓기를 방지해주는 제품으로 인기다.

'야간용 쿨에어 압박스타킹 ML'과 '야간용 강압롱 압박스타킹 ML'은 입점했던 2021년 보다 매출이 약 1000배 성장했다.

또한, 장시간 비행을 해야 하는 장거리 여행자 혹은 숙면의 질을 중요시 여기는 고객들에게는 동국제약 '센시안(Sensian)'의 스팀안대도 주요한 쇼핑 아이템이다.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완화해주는 제품으로, 비행기와 숙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면세 필수 아이템이다.

'굿잠 스팀안대 10입'과 '굿잠 온찜질팩 5입'은 2022년 9월 대비 매출이 4배 증가했다.

이외에도 신세계면세점은 여행 시 필수품이 될 수 있는 식품과 뷰티 및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샤워기 필터로 유명한 브랜드 '듀벨(Dewbell)' 역시 작년 대비 매출이 약 6배까지 상승했다.

더불어, 휴양지에서 자외선으로 자극된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김정문 알로에의 제품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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