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소녀 부모 눈앞서 납치한 부부납치단→한석준 “굉장히 불쾌해”(더 풀어파일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석준 서장훈 박선영이 부부납치단 만행에 분노한다.
8월 15일 방송되는 AXN '더 풀어파일러' 11회에서는 무려 18년간 한 소녀의 일상과 자유를 앗아가고 두 아이까지 낳게 만든 부부납치단의 만행이 공개된다.
심지어 두 아이까지 낳게 만든 범인의 잔혹함에 서장훈은 "(피해자 인생이) 불쌍해서 어떡하냐, 전과가 있던 범인이었기에 더 철저한 조사가 필요했다"고 일침을 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한석준 서장훈 박선영이 부부납치단 만행에 분노한다.
8월 15일 방송되는 AXN ‘더 풀어파일러’ 11회에서는 무려 18년간 한 소녀의 일상과 자유를 앗아가고 두 아이까지 낳게 만든 부부납치단의 만행이 공개된다.
아침 등교를 하던 11세 소녀가 부모의 눈앞에서 납치된 끔찍한 사건에 한석준은 “아빠가 보고 있는데 저랬다고?”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서장훈도 “저런 미친 짓을 한다고?”라며 범인의 무모한 행위에 분노를 표하고, 박선영 또한 “저렇게 한낮에?”라며 범인의 대담함에 경악한다.
그렇게 무려 18년간 감금된 피해자는 성범죄 피해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탈출 시도조차 못했다고. 이에 한석준은 “이 사건은 굉장히 불쾌하고 기분이 나쁘다”며 아버지로서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대변,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두 아이까지 낳게 만든 범인의 잔혹함에 서장훈은 “(피해자 인생이) 불쌍해서 어떡하냐, 전과가 있던 범인이었기에 더 철저한 조사가 필요했다”고 일침을 가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권일용 교수는 영화에 집착하는 범인을 케이블 TV 설치 기록을 통해 검거한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수사에서 특별한 행동 패턴을 일으키는 ‘트리거’가 어떻게 사건의 단서가 될 수 있는지 프로파일링 노하우를 전수한다.
나아가 권일용은 “요즘엔 (트리거를) 발작 버튼이라고도 하죠”라고 덧붙이며, 범죄 심리 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권일용은 “점심에 아내에게 ‘반찬이 뭐야?’라고 물었는데 갑자기 분노하더라.. 왜 분노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순간의 분노가 살인의 트리거가 된 연쇄살인 사건의 전말도 파헤친다. 이에 서장훈은 “적절한 교육을 받았다면 상황이 조금은 나아질 수 있지 않았을까”라며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이상화, 근육 쫙 빠진 애플힙+잘록 허리‥이젠 모델 같네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진화, 피로 얼룩진 얼굴 “함소원이 때렸어, 8년 지쳤다” 충격 폭로
- 고소영, ♥장동건 유전자 반반 물려받은 10살 딸 공개‥벌써 우월하네
- 송종국 딸 송지아, 국대까지 패스한 시합 자격 박탈…박연수 “내탓이지만 억울”[전문]
- 이혼 송영길, 후배 개그우먼 나현영과 손 잡은 투샷 “예뻐요”
- 강석우 딸 강다은 아이돌 센터 비주얼‥젖살 빠지더니 몰라볼 정도로 달라졌네
- 화사, 입은 거야 벗은 거야? 뱀무늬에 섹시美 폭발
- 박수홍, 25㎏ 찐 ♥김다예 모습에 “지금이 제일 귀여워” 애틋
- 송윤아, 알고보니 부모님 판박이…세상 떠난 父에 “보고 싶어” 먹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