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의도 해수욕장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인천/이현준 기자 2024. 8. 14. 09:33
인천 무의도 해수욕장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7분쯤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해변 갯벌에 사람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에 있는 60대 추정 여성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소방 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해경은 사망한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예비부부 울리는 ‘깜깜이 스드메’... 내년부터 지역별 가격 공개
- ‘미사포’ 쓴 김태희, 두 딸과 명동성당서 포착 …무슨 일
- [속보] ‘공천 거래’ 명태균 구속 심사 6시간만에 마쳐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與의총서 '당원 게시판 논란'... 친윤 "당무감사 필요" 친한 "경찰 수사 중" 갑론을박
- 의료사고 심의위 만든다... 필수의료는 중과실만 처벌토록
- 韓총리 “67학번인데도 입시 기억 생생…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
- IT회사까지 차려 4조원대 도박 사이트 운영한 일당 적발
- 수능 영어, 작년보다 쉬워... EBS 교재서 많이 나왔다
- “마약 투약 자수” 김나정, 필로폰 양성 반응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