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무인도 매물 첫 등장…섬 거래법은?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8. 14.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해줘 홈즈'에 무인도 매물이 최초로 등장한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김문섭 김진경 김완철, 이하 '홈즈')에서는 김숙, 김대호, 주우재가 경상남도 거제도로 아주 특별한 임장을 떠난다.

촬영 당일 비바람이 세차게 붐에도 불구하고, 거제도에 도착한 김숙은 크게 기뻐하며, "오늘만을 기다렸다! 제가 그토록 보고 싶었던, '홈즈' 최초로 섬 매물을 보러 왔습니다."라고 외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해줘! 홈즈’ . 사진| MBC
‘구해줘 홈즈’에 무인도 매물이 최초로 등장한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김문섭 김진경 김완철, 이하 ‘홈즈’)에서는 김숙, 김대호, 주우재가 경상남도 거제도로 아주 특별한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여름특집으로 꾸며져 ‘홈즈’의 코디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경상남도 거제시와 전라남도 목포시로 간다.

여름특집 임장의 두 번째 지역은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도로 김숙, 김대호, 주우재가 함께 한다. 촬영 당일 비바람이 세차게 붐에도 불구하고, 거제도에 도착한 김숙은 크게 기뻐하며, “오늘만을 기다렸다! 제가 그토록 보고 싶었던, ‘홈즈’ 최초로 섬 매물을 보러 왔습니다.”라고 외친다.

야외 촬영과 굳은 날씨가 마음에 안든 주우재는 시작부터 불만을 표출하며, “거제시는 제 고향입니다만, 네 살 때 이사를 해서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이에 부산출신 김숙은 “거제도는 부산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면 올 수 있어서 부산 사람들이 휴가지로 많이 오는 곳이다.”고 소개한다.

온 몸으로 비를 만끽한 김대호는 오늘 거제도에서 소개할 매물이 ‘섬’이라고 소개하며, “섬은 국가 소유 같지만, 개인 소유의 섬들도 많이 존재한다. 오늘 섬 거래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세 사람이 소개할 섬 매물은 거제도 선착장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으로 레저이용과 개발이 모두 가능한 무인도서라고 한다. 현재 섬 소유자가 암자를 지으려고 구매했다가, 다시 매물로 내 놓았다고 한다.

비바람을 뚫고 무인도에 도착한 세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섬 즐기기에 나선다. 그늘진 공간에 자리를 잡은 주우재는 휴대전화 데이터가 터지는 지 확인하는 가 하면, 김숙은 캠핑 마니아답게 탁자와 의자를 세팅한 뒤 직접 준비해온 재료로 요리를 시작한다.

거침없이 물속으로 뛰어 들어간 김대호는 거제 바다 속 탐색에 나선다. 김대호는 해루질 끝에 고동, 청각, 칠게 잡기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그는 직접 잡은 생물들을 김숙과 함께 즉석에서 요리,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고 한다.

이어 세 사람은 다른 무인도를 하나 더 소개한다. 거제도 선착장에서 100m 떨어진 곳으로 이곳 역시 개발 가능한 무인도서라고 한다. 앞서 봤던 섬의 약 40% 크기의 섬으로 섬 한 바퀴를 도는데 도보로 약 6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이 섬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간조 시에 해수면 위로 땅이 드러나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이 섬의 매매가를 확인한 세 사람은 크게 당황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름 맞이 아주 특별한 임장은 15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