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도심 한복판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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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센트럴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와 파미에스테이션의 디지털 패널을 활용해 더위를 피하고 도심 속 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을 선보인다.
신세계 관계자는 "대규모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쇼핑·문화예술을 함께 경험하는 공간을 다시 한 번 고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트렌디하고 예술적인 경험을 충족시킬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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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세계가 센트럴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와 파미에스테이션의 디지털 패널을 활용해 더위를 피하고 도심 속 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을 선보인다.
14일 신세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국내 작가 11명의 매력적인 미디어아트 작품을 다음달 13일까지 소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폭염을 피해 쉼을 줄 수 있는 시민들의 쉼터이자 도심 속 예술을 향유하는 미디어 캔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전시 기회를 넓히고 미디어아트의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름의 끝에서 비추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여행의 출발지이자 종착지인 터미널이 고객에게 선사하는 감각에서 착안한 미디어 아트 전시다.
다음 여정을 위해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듯 여름의 끝을 기다리는 순간을 미디어 아트로 풀어내 관람하는 고객들에게 지나간 여름의 순간과 그 찰나의 아름다움을 최대 22M 크기의 대형 전광판과 함께 31개의 미디어 패널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대규모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쇼핑·문화예술을 함께 경험하는 공간을 다시 한 번 고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트렌디하고 예술적인 경험을 충족시킬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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