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우리 삐약이 대견해"…'무도' 팬들 깜짝 놀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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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한국 탁구대표팀 신유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박명수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유빈과 얼굴을 맞댄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예전 무도(무한도전)를 기억해 주며 반갑게 웃어준 우리 삐약이. 너무 대견하고 장하다"고 적었다.
신유빈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 372회차 '지구를 지켜라 특집'에 탁구 신동으로 출연했다.
당시 신유빈은 박명수를 포함한 멤버들과 탁구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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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한국 탁구대표팀 신유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박명수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유빈과 얼굴을 맞댄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예전 무도(무한도전)를 기억해 주며 반갑게 웃어준 우리 삐약이. 너무 대견하고 장하다"고 적었다.
신유빈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 372회차 '지구를 지켜라 특집'에 탁구 신동으로 출연했다. 당시 신유빈은 박명수를 포함한 멤버들과 탁구 대결을 펼쳤다.
그는 프라이팬이나 미니 라켓 등으로 탁구를 하기도 했고 정삼각형 모양의 탁구대에서도 무한도전 멤버들을 모두 이기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앞으로 올림픽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달라.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응원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서 다시 만나다니 신기하다", "무한도전에서 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메달도 따고 기특하다", "그때 외계인들이 멘탈 훈련해 줘서 올림픽에서 메달까지 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유빈은 혼합 복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혼합 복식은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획득한 메달이었다. 여자 단체 동메달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16년 만의 메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hyunh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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