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규, 또 임대 통해 수행길 올랐다… 이번에는 히버니안 FC, 지난 시즌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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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규가 2024-2025시즌에도 임대 선수로 '수행길'에 오른다.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은 14일 새벽 권혁규가 스코틀랜드 클럽인 히버니언으로 임대를 떠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 아이파크에서 셀틱으로 이적했던 권혁규는 2023-2024시즌 후반기에도 세인트 미렌으로 임대되어 9경기에 출전하며 팀이 5위로 시즌을 마치는 데 힘을 보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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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권혁규가 2024-2025시즌에도 임대 선수로 '수행길'에 오른다.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은 14일 새벽 권혁규가 스코틀랜드 클럽인 히버니언으로 임대를 떠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 아이파크에서 셀틱으로 이적했던 권혁규는 2023-2024시즌 후반기에도 세인트 미렌으로 임대되어 9경기에 출전하며 팀이 5위로 시즌을 마치는 데 힘을 보탠 바 있다.
셀틱은 프리 시즌에 권혁규의 기량을 검증했으나 아직 1군으로 기용하기에는 모자람이 있다고 판단하고 선수의 성장을 위해 임대를 보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권혁규가 몸담게 된 히버니언은 149년 전통을 자랑하는 클럽이며 에딘버러를 연고로 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리그 통산 4회 우승 기록을 가졌으며, 2023-2024시즌에는 리그1 8위에 랭크된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히버니안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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