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 반기 영익·순익 성장세 지속…영업이익 전년비 152% ↑

박기영 기자 2024. 8. 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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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설비 전문기업 파라텍이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파라텍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원가를 절감하며 고퀄리티의 제품을 생산 개발하면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면에서 전년 동기 대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꾸준한 연구개발로 신제품을 개발하여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해 소방시설, 소화기, 스프링클러 등 안전을 지키는 최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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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설비 전문기업 파라텍이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파라텍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44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1067억원 대비 3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0억원, 1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액 1140억원을 기록, 972억원이던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또한 각각 24억원, 11억원으로 성장세를 기록했다.

파라텍의 소방설비 사업부는 대규모 신규 수주 기반 매출 증가와 비용 절감을 통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아울러 국내 대기업 향 소방설비 신규 수주가 매출에 반영되면서 소방설비 부문 매출 104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71.6%를 견인했다. 회사는 보유하고 있는 약 60여개의 특허를 기반으로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품 및 소방설비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파라텍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원가를 절감하며 고퀄리티의 제품을 생산 개발하면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면에서 전년 동기 대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꾸준한 연구개발로 신제품을 개발하여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해 소방시설, 소화기, 스프링클러 등 안전을 지키는 최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1일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에서 5인승 이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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