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이호섭도 반한 ‘홍랑’ 열창 하수희 “母북한 사람, 고생 많이 해”(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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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트롯아이돌 참가자 하수희가 엄마를 위해 노래를 열창했다.
이날 하수희는 "엄마는 북한 사람이다. 그런데 엄마는 대한민국에 와서 고생을 많이 했다. 북한에서 왔다는 선입견에 시달렸다"며 "또 암에 걸려서 투병했다. 오랫동안 암 투병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곡가 이호섭도 반한 하수희의 '홍랑'을 듣고 "엄마의 삶을 노래로 부른 거 같다. 잘 들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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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신동트롯아이돌 참가자 하수희가 엄마를 위해 노래를 열창했다.
8월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 '신동트롯아이돌 국민경선 대잔치' 특집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혜영, 작곡가 이호섭, 가수 김용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수희는 "엄마는 북한 사람이다. 그런데 엄마는 대한민국에 와서 고생을 많이 했다. 북한에서 왔다는 선입견에 시달렸다"며 "또 암에 걸려서 투병했다. 오랫동안 암 투병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하수희는 민수현 '홍랑'을 열창했다. 이어 작곡가 이호섭도 반한 하수희의 '홍랑'을 듣고 "엄마의 삶을 노래로 부른 거 같다. 잘 들었다"고 칭찬했다.
MC 김재원은 "하수희 반대한 이유?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하수희 어머니는 "어렸을 때 노래를 너무 잘 불렀고 사연도 씩씩하게 잘 말했다. 저희 수희는 공부도 잘하고 노래도 잘 부르고 춤도 잘 추고 심성이 매우 착한 아이다. 수희가 너무 노래를 잘 불러서 저도 자신감 가지고 딸을 응원하겠다"고 극찬했다.
이를 듣고 하수희는 "엄마, 이제는 그래도 많은 사람들도 응원하고 있으니까, 엄마도 아픈 거 털어내고 힘도 내고 (가수) 반대는 그만하길 바란다. 엄마 내가 사랑하고 고마워"라고 눈물을 참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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